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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쉬운 행복론

  2303, 가장 쉬운 행복론

                  지금을 알자

                          박수만이 박수 박수

 

세상은 고통을 통해

그것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배웠다

지금을 어떻게 생각하여야 하나

 

지구촌 한쪽에선 날마다 포단을 쏴 사람을 죽이는

전쟁 중이고 또 어디선가는 생사람을 밟아 죽이고

또 어디선가는 다리 줄이 끊어져

그 위에 있던 사람들을 수장시키기도 하고

 

사람 죽이는 포탄의 성능을 매일 점검

여차하면 사람 많은 곳에 터드려 다 죽이려 하고

우리는 고통과 아픔을 통해 모든 것을 배우고

그 아픔을 도약의 발판 삼아 한 계단 성숙해지는

 

고통과 고난은 본래 선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몽둥이 맞을 소리 그러나 우주적 입장으로......

 

우주의 어떤 절대자도 인간이 아프길 바라며

고통받길 바라며 불행하길 바라며

그러다가 흙무덤에 묻히길 바라진 않을 것..........

 

신의 장난 아닙니다 신도 개개인의 선택을

좌지 우지 할 수 없다는 것 ( 자유의지 )

그때서야 왜? 인간은 自我發展의 旅程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지

인간이 개별적 존재로 서기 위해서는

자율적 경험을 가져야 하기 때문

 

양자 도약

지구촌과 우주가 한 번은 격동을 겪어야!!!

그것은 인간의 의식과 우주와의 관계에서.....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너무 짧습니다

 

 

 

702=1, 모 닥 불 (겨울 나그네)

박수만이 박수 박수

 

나는 겨울 나그네입니다

지 나 다

임자 없는 모닥불을 만납니다

 

언 몸을 녹이고

손을 따스하게 하고

마음까지 따스히 녹였습니다

 

그 불

이제 다하여 사그러지고

 

나그네는

돌아서야 합니다

 

세상은 날

따스히 녹여준

모닥불 이었습니다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세월은 너무 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