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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행복론

 2063,가장쉬운 행복론

                  우주와 사람 43

                           박수만이 박수 박수

 

그러므로 스스로에게 물어라

이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려면

내안에 있는 무엇을 어떻게 치워야 하는가

객관자적 입장이 되어볼 것

 

지구상의 어떤 문제도 문제의 차원에서

접근해 가지고는해결할수 없다

하지만 영의 차원에서는 모든문제가 해결된다

 

그러니 거죽으로 보기는 환각의 세계를 넘어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로 들어가라

영의 세계에서 우린 개인의 몸 마음과

우주의 몸 마음을 만들어내는 창조자를 본다

 

이 차원에서 우린 더 이상 문제들과

씨름하지 않고 그것들을 넘어 위로 올라간다

그렇게 하여 문제를 푸는 새로운 방법을 창조하는 것이다

 

그 어떤 상황도 우리의 순수의식 경험에서

비롯되는 경계 없음에 대한 경험을 덮어버리지 못한다

그리고 순수의식을 진짜로 경험하는 유일한 길은

 

생각의 경계를 넘어 침묵속에서

자기 영혼과 통교하는 것이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경험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생각들 사이 틈에서 우린 관잘자 증인이 된다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너무 짧습니다

 

 184-7,행복을 찾아서 

               잘  늙기 

                          박수만이  박수 박수  모심  

 

 

이러한 덕목(德目)을 갖추려면 스스로에게 엄격(嚴格)해야한다.

자신에게 견고(堅固)한 자갈을 물리고 삶의 속도를 조절해야한다.

 

시간은 인간에게 성실할 것을 요구(要求)한다.

잉여시간(剩餘時間)은 존재(存在)하지 않는다.

 

시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정신적 육체적 노력 없이는

시간을 차지할수 없다.

그래서 노년에게 시간은 두렵고 잔혹(殘酷)한 것이다.

 

그리하여 마음을 비워야 한다.미완성(未完成)에 감사(感謝)해야 한다.

사람답게 죽기(welldying)위해'진격(進擊)'보다는'철수(撤收)'를

준비(準備)해야한다.

 

물러설 때를 늘 염두(念頭)에 두며 살아야 한다.

자신의 자리와 삶에 대한 두터운 욕심에 연연(戀戀)해서는 안 된다.

집착(執着)이란 보이지 않는일종(一種)의 병(病)이다.

 

그래서 자신(自身)과 관계(關係)있는

조직(組織)에, 일에 너무 애착(愛着)을 갖지 말라고 충고(忠告)한다.

 

애착은 곧 권력(權力)과재화(財貨)의 유혹(誘惑)에 빠지게 하고

그 힘을 주위(周圍)에 과시(誇示)하려 하게 되며

마침내 추(醜)한 완고(完固)함의 덫에 걸려들게 만든다.

 

오래 살게 되면 얻는 것보다 잃어버리는 것이 더 많다.

따라서 '비움’과 ‘내려놓기’를 준비하라.그것은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라는 말이 아니라,

 

순수(純粹)하게 잃어버림을 받아들이라는 말이다.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너무 짧습니다 

184-8,행복을 찾아서 

               잘  늙기 

                        박수만이  박수 박수  모심   성료 

 

주변의 사람도, 재물(財物)도,그리고 의욕(意欲)도,

어느 틈엔가 자신도 모른 사이에 떠나간다.

이것이 노년의 숙명(宿命)이다.

 

인간은 조금씩 비우다 결국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을때 세상을 뜨는 게 아닐까?

그래서 나이가 들면들수록 인간을 의지(依持)하기보다는

신(神)에 의지해야 한다.

 

신과 가까이 하면 정신연령과 영적연령은 더욱 신선(神仙)해진다.

 

이것이 웰다잉(welldying)의 깊은 뜻이다.후반전(後半戰)의 인생은

여생(餘生)이 아니라, 후반생(後半生)이다.

인생의 주기(週期)로보면 내리막길 같지만

지금까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다른 세상을 향해 새 인생이 시작되는 때다.

 

행복(幸福)한 노년(老年)은 무엇인가?사람답게 늙고(wellbeing)

인생이 결국(結局)사람답게 살다(wellaging)가

사람답게 죽는 것(welldying)으로

 

마치는 삶이다!!..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너무 짧습니다

    늙음이란

                    울엄마 100세를 모시며

                                      박수만이 박수 박수

 

그 밝던 세상이

어둠 침침

사람인지 귀신인지가

분별이 안돼

 

귀는 절벽

어디서 부르는소리

따라

손만 휘졋는다

 

변소가 왜 이리 먼지

나올듯한데

발짝은 안떨어지고

멀기만 하다

 

가 보니

아무리 힘 줘도

뭐가 나오질 않내

 

발짝

큰 구덩이를

건느는 것 같고

 

손엔 벙어리 장갑을

낀 듯

놧는지 잡앗는지

분간이  안돼내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너무 짧습니다 

 

184-7,행복을 찾아서 

                 늙음이란 

                               박수만이 박수 박수 

 

 

허리가 간곳없어

휘청휘청

기는지 걷는지

굽엇는지 펴졋는지

 

늘 누군가가 옆에 있는듯하여

불러보고 잡아보고

헛 짓이다

 

누가 데리러 온다는데 기다려 지기만

 

그 달던 것들 간데 없고

모래를 늘 굴린다

 

먹어도 먹어도 속이 비여

누구더러 뭣좀 달래도 듣는지 마는지

 

욕인지 무슨소린지 자꾸 질러댄다

 

가래가 차면 죽는다는데

뱉어지지도 않고

죽어지지도 않고

 

가물 가물 가물 하다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너무 짧습니다

 

    184-8,행복을  찾아서 

                          효  불효 

                               박수만이  박수 박수 

 

울엄마를 아프지 않게 하는방법

아픔 괴로움 무기력 어렴을 모두 잊게 하는 방법

신경 (정신)을 한곳으로 뫃으게 하는 방법

 

울엄마는 늘상 빨래에 신경을 너무 많이 쓰신다

빨랫감을 즉시 빨아 햇볕에 말려 그날로 완성하는 것

 

하룻날 빨래를 하루 밀렸다 의도적으로

기침할새도 없이 그 빨래에 온 신경을 쓰신다

빨래 방에 가져다 줘라 왜 안 빠니

새벽에 빨아 지금 다 말랏것다

 

온통 누어계시지도 않고 서성이시며

밖 빨랫줄에 온 신경이시다

이 해 좋은날 아깝다 시며 왜 빨래를 안빠니

온통 신경을 곤두세워 빨래에 올인 이시다

 

누우실 생각도 없이 기침할 생각도 없이

시계보실 생각도 잊으시고 티 비도 안켜시고

점심드실 생각도 없이 온통 빨래에 신경 이시다

 

정신의 살아있음 가라앉은 정신을 일깨움도

살아계시게 하는 한 방법일수도 있다

효 불효 누구는 마음을 편안히 해 드림이 효 라하나

 

마음을 늘 살아있게 해 드림도 효의 일환이다

마음이 살아야 말도하고 움직이고

신경도 쓰고

마음이 살아야 몸이 사는 것이다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너무 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