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쉬운 행복론 14
세상 우주 천지 가 하나 박수만이 박수 박수 숲은 거대한 새들의 도시를 이룬다높이 있는 백로로부터 중간을 분주히 오가는작은 새들 하늘에는 독수리 나무에 붙은 매미 부지런한 벌래들 기어 다니는 개미 사람에게 죽기 살기로 덤벼드는 모기 파리 거미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각자 나름 대로의행복을 추구 하며 한 덩어리가 되어서로 주고 받는 다 큰 것으로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것까지모두 다 지혜롭다 하다 못해지렁이도 고도의 지혜를 가지고 산다 모기가 덤빌 때 한두마리만 때려 면 더 덤비질 않는 다 귀찮은 파리 잡으려고 파리채만가지고 있어도 달려 들지 않는 다 모기나 파리 잡으려고 손만 들어도 바로 살려고 도망간다 모든 벌레들도 잡으려고 들면 어떻게 아는지 도망간다 거대한 집단 속에 어떻한 영기가 충만한 것일까 계속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너무 짧습니다 861.겨울의 노래 이 해인 박수만이 박수 박수 옮 김 끝 없는 생각은 산 기슭에 雪木 으로 서고 슲음은 바다로 치 달아 섬으로 엎드린다 고해소에 앉아 나의 참회를 기다리는 은총의 겨울 더운 눈물은 소리없이 눈 밭에 떨어지고 미완성의 노래를 개켜들고 훌훌히 떠난자들의 마음을 향해 나도 멀리 갈길을 예비한다 밤 마다 깃발드는 예언자의 목 쉰 소리 오늘도 나를 기다리며 다듬이질 하는 겨울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너무 짧습니다 169휘엉청 보름 달
박수만이 박수 박수 널 보러 밖으로 나오니 웬 일인가 부슬비 오는 밤 이다 겨울 추위와 눈과 얼음 으로 덮인 ..... 구름 걷우고 휘엉청 밝은 보름 달을 보려고 아니다 너 더큰 뜻이있구나 세상에서 올라 오는 온갖모든 바램 들을 하나도 버리지 못하고 주워 삼 켜 터질듯 만삭인 몸 부여 잡고 더 급한 가 보다 비를 내리니 하긴 얼어 굳어버린 땅과 버린 온갖 오물 들 죄악의 발로 비빔 받은 땅 거풀 싯어내리는 일이 더욱 급하신 가 보다 더 조금 더 터질듯한 배는 .... 구름 겉이고 휘엉청 밝은 달 나는 보리다 이제 내 앞이라도 날 주렴 머지 않아 당신의 밝고 가벼운 님 뵈올날 오겠지 비를 맞으며 하늘을 본다 ...........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세월은 너무 짧습니다 965,가 을 박수만이 박수 박수 가을이 산과 강물에 비춘다 늘 청춘인줄 알앗다 어느덧 푸르름은 홍포로 갈아입고 떠날 모양 얼마 엿던가 세 월 고것 쬐끔 세월 뭘 하며 살아온건가 흐른다 같이 가자하며 이제 베 옷으로 갈아입고 저 강에 엎혀 같이 가야지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너무 짧습니다 좋은가을 좋게 삽시다 행복 (의도적으로)합시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13-6-1-3.행복을 찾아서
삶의 처세술 모심 박수만이 박수 박수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간다. 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인생을 알만하고 인생을 느낄만하고 인생을 바라볼수 있을만 하니 이마엔 주름이 깊이 새겨져 있다. 한조각 한조각 모자이크한 듯한 삶 어떻게 맞추나 걱정하다 세월만 보내고 완성되어가는 맛 느낄만 하니 세월은 너무도 빠르게 흐른다. 일찍 철이 들었더라면 일찍 깨달았더라면 좀더 성숙한 삶을 살았을 텐데,,, 아쉽고 안타깝지만 남은 세월이 있기에 아직은 맞추어야 할 삶이라 모자이크를 마지막까지 멋지게 완성 시켜야겠다.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이지만 살아 있음으로 얼마나 행복한가를 더욱 더 가슴깊이 느끼며 살아야겠다. 모심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너무짧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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