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4,행 복을 찾아서
나의 생각 19
박수만이 박수박수
땅은 영원하다
우주의 재 창조성은 이 우주에
인류가 존재하는한
우주의 재 창조 (사랑)는 계속된다
바로 인류대한 우주의 사랑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 재창조성이 살리는 일 (생명력)
이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살아야 한다 (우주)
우주와 인간은 서로 존재하는 조건이 되기땜이다
인류가 우주를 인식(관찰)하는한
우주는 살아 움직인다 (관찰자론)
우주가 자존하기 위하여 사람을 살려야 한다
창조는 이렇게 영원히 계속된다
더러는 그 창조과정(사랑)이 멈춘 듯 느껴지나
우리는 신이 언제나 신일것이란 것을 알기에
창조 역시도 영원히 그치지않고
계속 될것임을 안다
끝이 없는 세상이란 바로 이것을 가리키는
신비적 단어이다
우리가 인식하지 않으면 저달도
존재할 수가 없다는 유명인이 말햇다
우주와 사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우주는
일체성이다
상호 서로를 의식함으로 그 의식이 원동력이 되어
살아가는 생명력을 이룬다
우주는 사람을 사람은 우주를 서로 살게한다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너무짧습니다
214-1 귀 거 래 사
하도 귀한 글이라
지미봉님의 불로그에서 모셧습니다
박수만이 박수 박수
귀거래사(歸去來辭)
歸去來兮 귀거래혜
자, 돌아가자
田園將蕪胡不歸 전원장무호불귀
고향 전원이 황폐해지려 하는데 어찌 돌아가지 않겠는가
旣自以心爲形役 기자이심위형역
지금까지는 고귀한 정신을 육신의 노예로 만들어 버렸다
奚惆悵而獨悲 해추창이독비
어찌 슬퍼하여 서러워만 할 것인가
悟已往之不諫 오이왕지불간
이미 지난 일은 탓해야 소용 없음을 깨달았다
知來者之可追 지래자지가추
앞으로 바른 길을 좇는 것이 옳다는 것을 깨달았다
實迷塗其未遠 실미도기미원
내가 인생길을 잘못 들어 헤맨 것은 사실이나, 아직은 그리 멀지 않았다
覺今是而昨非 각금시이작비
이제는 깨달아 바른 길을 찾았고, 지난날의 벼슬살이가 그릇된 것이었음을 알았다
舟遙遙以輕주요요이경양 배는 흔들흔들 가볍게 흔들리고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너무짧습니다
214-2 귀 거 래 사
하도 귀한 글이라
지미봉님의 불로그에서 모셧습니다
박수만이 박수 박수
風飄飄而吹衣 풍표표이취의
바람은 한들한들 가볍게 흔들리고
問征夫以前路 문정부이전로
길손에게 고향이 예서 얼마나 머냐 물어 보며
恨晨光之熹微 한신광지희미
새벽빛이 희미한 것을 한스러워한다
乃瞻衡宇 내첨형우
마침내 저 멀리 우리 집 대문과 처마가 보이자
載欣載奔 재흔재분
기쁜 마음에 급히 뛰어갔다
僮僕歡迎 동복환영
머슴아이 길에 나와 나를 반기고
稚子候門 치자후문
어린 것들의 대문에서 손 흔들어 나를 맞는다
三徑就荒 삼경취황
뜰 안의 세 갈래 작은 길에는 잡초가 무성하지만
松菊猶存 송국유존
소나무와 국화는 아직도 꿋꿋하다
携幼入室 휴유입실
어린 놈 손 잡고 방에 들어오니
有酒盈樽유주영준
언제 빚었는지 항아리엔 향기로운 술이 가득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너무짧습니다
214-3,행복을 찾아서
귀 거래사 하도 귀한글이라
지미봉님 불러그에서 박수만이 박수 박수
倚南窓以寄傲 의남창이기오
남쪽 창가에 기대어 마냥 의기 양양해하니
審容膝之易安 심용슬지이안
무릎 하나 들일 만한 작은 집이지만 이 얼마나 편한가
園日涉以成趣 원일섭이성취
날마다 동산을 거닐며 즐거운 마음으로 바라본다
門雖設而常關 문수설이상관
문이야 달아 놓았지만 찾아오는 이 없어 항상 닫혀 있다
策扶老以流憩 책부노이류게
지팡이에 늙은 몸 의지하며 발길 멎는 대로 쉬다가
時矯首而遐觀 시교수이하관
때때로 머리 들어 먼 하늘을 바라본다
雲無心以出岫 운무심이출수
구름은 무심히 산골짜기를 돌아 나오고
鳥倦飛而知還 조권비이지환
날기에 지친 새들은 둥지로 돌아올 줄 안다.
影翳翳以將入 영예예이장입
저녁빛이 어두워지며 서산에 해가 지려 하는데
撫孤松而盤桓 무고송이반환
나는 외로운 소나무를 어루만지며 서성이고 있다
歸去來兮 귀거래혜 돌아왔노라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상은 너무 짧습니다
214-3,행복을 찾아서
귀 거 래 사 지미봉님 불로그
박수만이 박수 박수 모심
園日涉以成趣 원일섭이성취
날마다 동산을 거닐며 즐거운 마음으로 바라본다
門雖設而常關 문수설이상관
문이야 달아 놓았지만 찾아오는 이 없어 항상 닫혀 있다
策扶老以流憩 책부노이류게
지팡이에 늙은 몸 의지하며 발길 멎는 대로 쉬다가
時矯首而遐觀 시교수이하관
때때로 머리 들어 먼 하늘을 바라본다
雲無心以出岫 운무심이출수
구름은 무심히 산골짜기를 돌아 나오고
鳥倦飛而知還 조권비이지환
날기에 지친 새들은 둥지로 돌아올 줄 안다.
影翳翳以將入 영예예이장입
저녁빛이 어두워지며 서산에 해가 지려 하는데
撫孤松而盤桓 무고송이반환
나는 외로운 소나무를 어루만지며 서성이고 있다
歸去來兮 귀거래혜 돌아왔노라
請息交以絶遊 청식교이절유
세상과 사귀지 않고 속세와 단절된 생활을 하겠다
世與我而相違 세여아이상위
세상과 나는 서로 인연을 끊었으니
사랑하며 살아도 남은 세월은 너무 짧습니다